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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교회가 하나되어, 화재 어려움을 겪는 교회를 도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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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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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교회가 하나되어, 화재 어려움을 겪는 교회를 도와야”

- 햇빛교회, 리모델링 공사 중 화재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어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햇빛교회(임춘환 목사)는 지난 18일 교회 내부 리모델링 작업 중 화재가 발생해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공사는 교회가 직접 방음공사를 하던 중 용접도구에서 불꽃이 튀며 발화되어 발생하여, 손해를 교회가 감수해야하는 상황이다. 게다가 교회는 화재보험도 가입하지 않아 교회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게다가 주변에 있던 공장과 주택에도 불길이 번져 1억여 원을 보상금으로 지불해야한다.

 

화재 이후 햇빛교회는 인근 장애인학교 강당을 빌려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교인들이 하나로 뭉쳐 화재 수습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임춘환 목사는 21년 전 햇빛교회를 개척하고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노인들을 위한 반찬 나눔과 장애인을 위한 예배 등의 사역을 펼쳤다.

 

예장합동 수경노회(노회장 문기식 목사) 관계자들은 화재 당일과 20일에 교회를 찾아가 목회자와 교인들을 위로하고 총회와 노회에 협조 공문을 발송하는 등 구호를 요청하고 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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