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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심형래)는 지난 9일 인천 연수구 청우태권도장(관장 박기남)에서 사랑의 저금통 전달식을 가졌다.

청우태권도의 아동 120명은 지난 5월 어린이재단의 실종예방 막대인형극을 통해 실종예방 수칙을 학습한 바 있으며, 이를 계기로 약 한 달 동안 어린이재단의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 전달된 후원금은 아프리카 빈곤아동 지원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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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09.07.25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