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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의 사랑과 나눔이 교회를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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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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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의 사랑과 나눔이 교회를 움직였다’

서광감리교회, 암 걸린 친구의 회복을 위해 행사 기획

 

서광감리교회(담임목사 이근희 목사, 계기연 회장)는 지난 10일과 오는 17일 2회에 걸쳐 ‘박중석 학생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행사를 열었다.

 

박중석 학생은 갑작스레 발목통증을 호소하고 검사를 받은 결과 ‘암’을 선고 받아 학업을 중단하고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 특히 박중석 학생의 가정형편이 넉넉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부모는 맞벌이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가운데서도 박중석 학생의 여동생 찬미 씨는 금요심야기도회에 꾸준히 교회에 나와 반주로 예배를 섬기며 박중석 학생의 건강회복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랑나눔은 박중석 학생의 친구들이 그를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담임 목사를 비롯해 많은 교인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어 ‘박중석 학생을 돕기 위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이근희 목사는 “교회가 이웃이나 지역을 위해 구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교회 안의 믿음의 가족을 위해 기도하고 사랑을 나누는 일 역시 중요하다”며 “박중석 학생을 돕는데 서광교회 교인들 뿐만 아니라 다른 교회들도 관심을 가져 주어 그가 잘 치료받고 회복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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