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조 목사, 협성대학교 제 19대 총동문회장으로 취임

협성대학교 제 19대 총동문회장으로 장석조 목사(오송광림교회)가 공식 취임했다.

지난 달 27일 협성대학교 설봉채플실에서 열린 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에는 동문 100여 명과 서철 이사장(삼일학원), 장동일 명예총장 등 다양한 인사와 내빈이 참석했다.

장석조 회장은 취임사에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공동체가 될 수 있게 동문들을 섬기겠다”며

“협성동문이 화합하고 단결하는 총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동문들이 폭 넓은 인적네트워크를 이룰 수 있도록 역할을 감당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명구 감독은 이날 격려사에서 “협성은 감리교 신학에 있어서 자랑이며, 미래의 크리스천들을 이끌어갈 영적리더가 돼야한다”며 “취임하시는 장 목사님께서 협성대의 발전과 후배 양성을 위해 정말 열심히 뛰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천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