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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평화와 인천 성시화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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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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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평화와 인천 성시화 기원

인기총, 제 66주년 평화와 번영 위한 6.25 구국연합기도회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전명구 감독)는 지난 달 25일 인천자유공원에서 제66주년 평화와 번영을 위한 6.25 구국연합기도회를 갖고 한반도의 평화와 나라 안정 및 인천광역시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명구 총회장을 비롯한 인기총 임원과 목회자와 교인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도회는 공동회장 황규호 목사(만수중앙교회)의 사회로 열렸다.

예배에 앞서 총회장 전명구 감독은 인사말을 통해 “66년전 6.25 한국전쟁은 엄청난 군인과 민간인과 교회의 피해를 가져왔지만, 하나님께서 UN군을 통해 공산화의 비극을 막아 주셨다”며 “우리는 이러한 비극의 아픔에 대해 바로 알고, 다음세대의 아이들에게 잘 가르쳐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나라를 위해 기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증경총회장 박삼열 목사(송월교회)의 대표기도, 동구기독교연합회장 김영진 목사(인천서부교회)의 성경봉독, 만수중앙교회 찬양대의 찬양, 증경총회장 이규학 감독(인천제일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 감독은 ‘영적 전쟁의 승리’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모세가 르비딤에서 아말렉과 전쟁을 할 때 손을 들고 기도를 할 때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승리를 했는데, 모세가 팔이 아파 내려오자 아론과 훌이 해가 지도록 모세의 손을 붙들어 주자 이스라엘이 승리했다”며 “이처럼 인천의 모든 교회가 기도하는 영적인 교회, 성령충만한 교회가 되어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남북의 평화통일과 국가의 안정과 번영을 위해(진유신 목사, 공동회장, 순복음중앙교회) ▲북한이 핵 위협을 그치고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박상철 목사, 공동회장, 효성침례교회) ▲동성애 반대와 사이비 이단의 척결을 위해(이시백 목사, 공동회장, 삼산감리교회) ▲부도덕과 범죄가 없는 인천성시화를 위해(안주백 장로, 공동회장, 인천제일장로교회) 각각 기도했다.

증경총회장 최성규 목사(인천순복음교회)와 증경총회장 하귀호 목사(만민교회)는 각각 기념사와 격려사를 통해 “6.25 동족상잔의 아픔을 잊지 말고 후대들에게 반드시 가르치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회계 이의기 장로(신성성결교회)의 헌금기도 후 인천장로성가단(단장 최동수 장로, 지휘 황의구 장로)의 특별찬양, 사무총장 김길수 목사(주예수사랑교회)의 광고, 참석자들의 애국가 제창에 이어 증경총회장 손신철 목사(인천제일장로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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