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구국기도회 준비 만전 기하기로

인기총 임원회의, 동성애 특별대책위 위촉식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전명구 감독)는 지난 18일 로얄호텔에서 임원회의를 갖고 제66주년 6.25 상기 특별기도회 점검하는 한편 동성애 특별대책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진유신 특별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사무총장 김길수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모임에 앞서 전명구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삼겹줄은 끊어지지 않는다. 교단은 각각 다르지만 작은 협조를 통해 영적 전쟁에 승리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완성해 나가자”며 “앞으로도 연합을 통해 동성애를 비롯해 이슬람, 이단 등 하나님의 교회를 무너뜨리려는 세력들과 대처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위촉식에서 전명구 총회장은 특별대책위원회 진유신 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위원들 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동성애 문제에 적극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임원회의를 통해 인기총은 오는 25일 새벽 5시 30분에 자유공원에서 열리는 6.25 상기 특별구국기도회에 인천의 교회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동원을 비롯해 모든 준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윤용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