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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성의 발전을 위해 후학을 길러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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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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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성의 발전을 위해 후학을 길러내야”

비상대책위원장 조창일 목사 선출

 

협성대학교신학총동문회(회장 윤보환 목사)는 지난 달 26일 협성대학교 설봉채플실에서 ‘201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조창일 목사를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출 하여 비대위를 구성하고 12대 협성신학총동문회 회장 및 임원들을 선출하기로 결의했다.

 

상임부회장 명노철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동문회장 윤보환 목사는 ‘회복’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지나간 저녁을 버리고 찬란한 아침을 맞이하는 것, 하나님께서 만든 최초의 마음으로 회복하여 죄악과 고집, 정욕을 깨뜨려야한다”며 “학교와 신학총동문회가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회복을 이루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박민용 총장(협성대학교)은 인사말에서 “신학생 80명중 20명은 타과로 전과를 하고 40명정도만 대학원과정을 받게 되는 어려운 현실 속에 신학 동문들이 미래의 후배 양성을 위해 힘써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얼마전에도 박경진 장로님이 1억을 쾌척하셨고, 협성신학발전위원회가 구성이 되어 협성신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에서 조창일 목사(78학번)가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비상대책위원을 임명해 12대 신학동문회가 자리잡을 때까지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조창일 목사는 취임사에서 "12대 회장이 아직 정해지지 않아 비상체제로 운영되야 하는 이 때에, 12대 동문회가 잘 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서기 박영민 목사(90학번)와 회계 유영준 목사(87학번)는 이날 선거를 통해 선출되어 12대 회장과 함께 신학총동문회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며, 당연직 비상대책위원을 맡기로 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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