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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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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다합니다”

중앙감리교회, 창립 70주년을 기념, 몽골 심장병어린이 2명 등 수술비 후원

 

보건복지부 장기이식등록기관인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에서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인천중앙감리교회(담임 김명완목사)는 교회창립 7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이를 기념하여 지난 3월에는 밀알 심장재단을 통해 몽골의 심장병어린이 2명의 수술비를 전달한데 이어 5월 8일 어버이주일 오후 2시예배에서 2명의 시각장애인에게 각막이식수술비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인천중앙감리교회는 지난해 아펜젤러 스크랜튼 선교사에 의한 한국선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감리교회가 130명의 시각장애인에게 각막이식수술비를 지원하는 후원사업에 동참하여 사순절 금식기도헌금을 통해 시각장애인 1명의 각막이식수술비를 후원한데 이어 올해로 두번째로 총 3명의 시각장애인에게 '빛'을 선물하였다.

인천중앙감리교회 김명완목사는 "인천의 구도심에 위치해있던 교회가 송도국제도시로 이전하여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고 있지만, 교회의 창립 역사가 70년에 이르는 만큼 성숙된 그리스도인으로 송도국제도시의 위상에 걸맞는 교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교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어버이주일을 맞아 디모데후서 1장3절~5절의 본문과 내 속에도 있을까? 내 자녀에게는? 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말씀을 전한 인천중앙교회 김명완 담임목사는 이날 말씀을 통해 부모로부터 신앙의 유산을 물려받아 믿음의 금수저를 소유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시각장애인 각막이식수술비를 비롯하여 몽골 심장병어린이 수술비를 후원한 인천중앙교회 김명완 목사는 "인천의 구도심에 위치해있던 교회가 송도국제도시로 이전하여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고 있지만, 교회의 창립 역사가 70년에 이르는 만큼 성숙된 그리스도인으로 송도국제도시의 위상에 걸맞는 교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교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인천중앙감리교회는 연수구에 위치한 세화종합사회복지관을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에는 성탄헌금을 후원하여 경인지역의 보육시설아동을 비롯하여 백혈병소아암환아와 서울대병원 소아신장병환아 및 가족들 150명과 함께 희망열차여행을 다녀왔다.

임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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