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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뽑은 일꾼, 교회를 위해 일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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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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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뽑은 일꾼, 교회를 위해 일해주시길”

- 부기연, 부평구 국회의원 당선자 초청 오찬 열어

 

부평구기독교연합회(회장 윤석용 목사)는 지난 4일 비원 한정식에서 ‘2016년 부평구 지도자 및 기관장 초청 특별기도회’를 개최하여 4.13총선 국회의원 당선자 축하 오찬을 열었다.

 

윤석용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증경회장 황관하 목사는 ‘꼭 필요한 사람’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권세를 주시는 자에게 요구하는 자질을 주셨는데 이는 정직한사람, 신전의식을 가지고 사는 사람, 진실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며 “두 분의 의정활동 가운데 이러한 자질을 발휘하여 권력을 바로 세우고 국가가 올바르게 역할을 하며 교회가 교회다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 나라와 민족을 위해(강성규 목사), ▲ 기관과 지도자들을 위하여(조환국 목사), ▲당선자 국회활동을 위해서(이재창 목사), ▲ 부평구 성시화 및 이단 사이비 척결을 위해(천기홍 장로) 특별기도를 했다.

 

이어진 2부 축하 및 오찬에서 윤석용 목사는 홍미영 부평구청장에게 소년소녀가정을 돕기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엔 홍영표 국회의원 및 정유섭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홍 의원은 인사말에서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의 경제위기, 민생위기의 해결을 위해 앞장서란 뜻으로 국회의원으로 세워주신 것”이라며 “인천 시민들이 좀 더 행복하고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좋은 정책을 많이 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정 의원은 “동생의 강한 전도활동을 통해 하나님을 믿게 된 제게 국회의원이란 큰 역할을 주신 것에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며 “시민과 구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홍영표 의원과 홍미영 구청장님과 협력하여 살기 좋은 부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장희열 목사(순복음부평교회)는 축사에서 “두 국회의원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부평구의 발전과 더불어 기독교의 근간을 흔드는 동성애 조장 금지 조항을 인권법에서 삭제하는데 두 분 의원님이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이 땅이 될 수 있도록 두 분이 힘써 일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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