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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원회법 개정 발의에 힘 실어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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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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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원회법 개정 발의에 힘 실어줄 것”

인기총 동대위 모임, 조직 및 활동계획 확정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동성애 특별대책위원회(위원장 진유신 목사, 이하 동대위)는 지난 4일 인천로얄호텔에서 대책위 모임을 갖고 국가인권위원회법 2조 3호의 개정을 위해 인천의 교회들을 대상으로 서명을 받는 등 보다 조직적으로 활동키로 했다.

각 구 연합회 회장과 총무 등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모임에서 김길수 목사(인기총 사무총장)의 취지 설명과 함께 각 구 연합회 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각 분야별 담당자를 선정하는 등 구체적인 조직을 구성했다.

이어 위원회는 앞으로 인천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다른 지역 크리스천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국가인권위원회법 2조 3호 성적지향 문구 삭제 입법 발의하도록 적극 노력하는 한편 각 군구 교회별 동성애 문제 적극 홍보를 추진하고, 동성애법 반대를 위한 집회를 여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하기로 했다.

한편 대책위는 지난 달 30일 서구지역 이학재 의원(새누리당, 서구갑)과 신동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을)으로부터 국가인권위원회법 개정에 찬성한다는 서명을 받은 데 이어 이날 오전 부평구기독교연합회 주최로 열린 당선자 축하예배에서 부평구 홍영표 의원(더불어민주당, 부평을)과 정유섭 의원(새누리당, 부평갑)에게도 서명을 받았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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