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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발전 위한 초당적 노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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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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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발전 위한 초당적 노력 다짐

연기연, 20대 국회의원 당선자 초청 감사예배

 

연수구기독교연합회(회장 배익환 목사)는 지난 달 24일 송도주사랑교회(담임 장상길 목사)에서 연수구 20대 국회의원 당선자 초청 감사예배를 갖고 연수구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예배에 앞서 회장 배익환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연수구에서 여당과 야당 의원이 각각 당선되어 새롭게 균형을 맞출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두 분이 당을 떠나 연수구 발전을 위해 헌신하여 새로운 연수구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웅세 목사(세계로교회)의 사회로 열린 예배는 김호겸 목사(우리들교회)의 기도, 윤양표 목사(경겅장로교회)의 성경봉독, 최겸손 목사(예수사랑교회)의 ‘이 때를 위함이 아닌 지 누가 알겠느냐’는 제목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최 목사는 “지금처럼 어려운 때에 하나님께서 두 분을 당선시키신 것은 지금 한국교회는 물론 한국사회를 위협하고 있는 동성애법을 비롯해 무슬림의 위협, 차별금지법, 세월호법, 국가보안법 폐지 등을 막으라는 것”이라며 “이러한 귀중한 때를 위해 하나님께서 예비하셨다고 생각하고 국회에 가서 이를 막는 일에 앞장 서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호 목사(동춘교회)와 이정식 목사(경인제일교회)와 장상길 목사(주사랑교회)는 각각 축사와 권면을 통해 “연수구의 발전과 살기 좋은 연수 건설을 위해 국민의 심부름꾼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연수갑)과 민경욱 의원(새누리당, 연수을)는 인사말을 통해 “하나님께서 기도를 통해 준비시켜 주신 줄 알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과 연수구 발전을 위해 여야를 떠나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총무 정일량 목사(향기로운교회)의 광고 후 김기복 목사(인천침례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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