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서인천순복음교회(담임 김기성 목사)는 새 성전 입당예배를 갖고 교회 부흥과 지역복음화에 힘 쓸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성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윤동식 목사(서구기독교연합회 사무총장, 인천성민교회)의 대표기도와 장창기 목사(인천지방회 재무)성경봉독 후 최성규 목사(기하성총회장, 인천순복음교회)의 설교가 이어졌다.

‘하나님을 기쁘시게’라는 주제의 설교를 통해 최성규 목사는 “하나님은 영혼구원, 효, 성전건축과 모두가 화목할 때 기뻐하신다”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여러분들 모두가 용기를 갖고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용우 목사(미국순복음총회장)와 안길선 목사의 축사 후, 안상수 인천시장은 영상을 통해 “그동안 보여준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으로 교회와 가정에 은혜가 넘치길 바란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진 통성기도에서 △대한민국과 경제성장을 위하여(진유신 목사, 지방회장) △2014아시안게임성공과 세계도시축전을 위하여(문세훈 목사, 지방회총무) △인천복음화와 교회부흥을 위하여(임옥순 목사, 지방회부회장) 각각 기도했다.

이용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만찬을 통해 친교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