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명한 것을 따르는 참된 공동체”

- 인천노회남선교회연합회, 순회헌신예배 열어.

인천노회남선교회연합회(회장 이중권 장로)는 지난 20일 계산제일교회에서 인천노회 남선교회연합회 순회헌신예배를 열었다.

직전회장 민병구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권오규 목사는 ‘영적인 공동체가 보이는 특징이 있습니다’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여호수아는 르우벤 지파와 갓지파, 므낫세 반지파에게 현재의 땅이 아닌 하나님께서 명령한 그곳으로 가야한다”며 “현재의 좋은 것에 만족하려는 공동체를 이끌어 여호와의 백성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눈앞에 이익보다는 여호와의 뜻과 명령을 따르는 사람이 영적인 공동체의 특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중권 장로는 인사말에서 “우리 남선교회연합회는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과 뜻을 이 땅에 실천해 나가는 공동체”라며 “다른 어떤 곳에 시선을 두지 않고 여호와의 말씀에 집중해서 살아가는 연합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임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