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자유당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나라와교회바로세우기운동본부, 20만명 서명 발대식

나라와 교회 바로세우기운동본부는 지난 3일 새금성교회에서 나라와교회 바로세우기 위한 이십만명 서명운동 발대식을 갖고 기독자유당의 출범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진해 목사(대신총회 기획조정실장)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이정환 장로(대신총회 부총회장)의 기도, 전광훈 목사(기독자유당 후원회 회장/청교도영성훈련원 원장)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전 목사는 ‘일어나 큰 군대가 되자’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에스겔 선지자가 골짜기의 뼈들에게 명령하자 뼈들에게 생기가 들어가 곧 살아나 큰 군대가 되었다”며 “지금 우리나라는 이슬람과 동성애 등으로 국가적으로나 교회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우리 기독교인들이 영적으로 살아서 일어나 큰 군대가 되어 싸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나라의 안정과 한반도 평화통일(박태현 목사, 대신총회 서기) ▲제20대 총선 기독자유당 원내진출(윤용상 목사, 사단법인글로벌연합선교협의회 이사장) ▲동성애 반대(이용희 교수, 가천대학교) ▲이슬람 확산 저지(강철옥 목사, 대신총회 바른신앙수호위원회 위원장) ▲종교인 과세반대(박종언 목사, 한국교회교단연합 종교인과세대책위원회 사무총장)를 위해 각각 기도했다.

이어 홍호수 목사(나라와교회바로세우기운동본부 사무총장)의 사회로 열린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은 ▲기독자유당 창당 감사 및 20대 총선 정당투표 참여 ▲기독자유당 비례대표 후보자 국회 입성 위한 20만 서명운동 적극 동참 ▲동성애 조장 및 이슬람 확산, 차별금지법, 종교인 과세 등 기독교적 악법 반대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윤용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