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세계의 복음화 위한 노력 다짐

CBMC 인천연합회 회장 이ㆍ취임식 및 신년하례회

CBMC 인천연합회는 지난 14일 라마다송도호텔에서 2016 연합회장 이ㆍ취임식 및 신년하례회를 갖고 실업인과 전문인 선교를 위해 주력하는 한편 지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ㆍ취임식에 앞서 권흥용 남부지회 회장의 사회로 열린 1부 경건의 시간은 이갑현 남동공단지회 사장의 기도, 장만의 인천지회 회장의 성경봉독, 꿈나무지회의 특별찬양, 최동주 목사(석천제일교회 담임)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최 목사는 ‘네가 어디 있느냐’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따 먹은 아담에게 ‘네가 어디 있느냐’고 물으신 것은 아담이 하나님의 명령대로 생육하고 번성하고 정복하고 다스림의 자리에 있어야 할 것을 물으신 것”이라며 “CBMC 모든 회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심히 좋았던 자리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정식 목사(경인제일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만찬을 한 후 김창규 송도지회 회장의 사회로 열린 3부 이ㆍ취임식에서 황영수 직전회장의 인사에 이어 최준호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가지 부족한 사람을 하나님께서 CBMC 회원들을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어진 임기동안 낮아짐과 겸손함으로 회원들을 섬기며, 실업인과 전문인 회원 확장을 위해서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건석 명예회장의 인도 하에 열린 각 지회장 및 연합회장 안수기도 순서에서는 역대 회장들과 지도목사, 각 지회장들이 함께 나와 신임 연합회장을 축복하는 시간을 가진 후 최정성 목사(CBMC 인천연합회 지도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윤용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