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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을 통한 함께하는 세상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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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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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에서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최우선적으로 갖추어 져야 하는 것이 쾌적하고 청결한 주거환경이 기본요건 임을 중시하여 저소득 및 소외계층(수급자·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장애인·한부모 가정 등)에 대한 주거 생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일류 명품도시 인천의 희망찬 미래를 함께 꿈꾸게 할 수 있는 『사랑의 집고치기』 범시민 참여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집고치기』사업방향은 저소득층에 대한 획기적인 주거(주택)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수혜자와 공급자의 자율참여와 동참을 통한 범시민 운동전개 및 복지전달 및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유형별 전수조사를 통한 단계별 추진 및 분야별 전문가 그룹 참여유도로 재정수요를 최소화함은 물론, 민·관 통합 지원시스템 구축을 통한 사업효과를 극대화하며, 공정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한 사업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의 참여분위기 확산과 동참분위기 조성 및 사업전반에 대한 조언을 하게 될 『사랑의 집고치기 범시민 협의회』를 시민단체·전문가 그룹·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2009. 6월중으로 구성하고, 수혜대상자 선정을 위한 유형별 전수조사 대상가구는 차상위계층(최저생계비 기준 150% 이하)을 우선하여 중점적으로 조사하고, 그 외 저소득 및 소외계층 중 주거개선이 절실히 필요한 가구도 선별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조사대상으로는 도배·장판 등 소규모 수선뿐만 아니라 주택 내·외부의 전면수리(remodeling)가 필요한 가구 및 단순한 시설물 교체뿐만 아니라 가구·가전제품 등 물품의 교체 및 보급이 필요한 가구도 포함된다.

또한, 2009. 7. 10일까지 유형별로 조사된 대상가구에 대해서는 자원봉사 단체대표·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사랑의 집고치기 사업 선정위원회』에서 1차(서류)·2차(현장확인) 심의를 통해 선정된 가구는 2009. 7월말부터 순차적으로 수혜를 받게 된다.

아울러, 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기존의 유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기업·공사·단체 등과 협약을 체결하여 분야별 전문가 그룹의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전문기술을 보유한 신규 봉사단을 발굴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단』발대식을 2009. 7. 29일 개최할 예정으로 나눔을 통한 함께 하는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사랑의 집고치기』사업에 동참을 희망하는 개인·단체·기업 등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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