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YWCA는 인천시의 지원으로 지난 27일에 중앙공원(예술회관역 8번출구)에서 일반시민 약 4,700여명이 참가하는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날의 테마는 휴가용품 아나바다로 “재충전의 기회도 경제적으로”라는 테마로 휴가가방 이름표 만들기, 모자 리폼하기, 나만의 개성 있는 우산 만들기, 페트병 재활용화분만들기 등의 체험행사가 진행되었으며 부대행사로 가족보드게임, 옷수선 코너, 구두수선코너, 패션페인팅, 응급처치코너 등을 함께 진행하여 참가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나눔장터는 단체, 가족단위로 참여하여 나눔과 순환의 문화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두루 실천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판매한 수익금의 10%를 기부하여 모금액 406,100원이 모아졌으며 기부금은 연말까지 모아져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다음 장터는 9월 26일에 소품 아나바다로 “애물단지가 보물단지로”라는 테마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