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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없어도 너무 즐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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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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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없어도 너무 즐거워요”

다미준, 국토순례집단상담 진행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청소년들을 위한 전문상담교육기관인 다음 세대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대표 김망규 목사, 이하 다미준)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14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국토순례집단상담 ‘힐링&비전’캠프를 진행했다.

4박 5일간의 일정동안 참석자들은 스마트폰이 없이 첫날 대전 난타체험을 시작으로 무주 스키장, 지리산 노고단, 한산도 등 국토순례를 하고, 저녁에는 자신들의 꿈 찾기, 자기 개방을 통한 자기 이해, 공동체 훈련, 긍정 피드백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표 김망규 목사는 “겨울방학을 맞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및 집단 상담의 일환으로 국토순례를 통한 상한 마음을 회복하고 다양한 체험들을 통해 비전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스마트폰 없이도 얼마든지 재미있게 생활할 수 있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정다래 학생(여, 19)은 “이번 프로그램을 하면서 스마트폰을 가져가지 않고 국토순례를 했는데, 처음에는 스마트폰이 생각나고 힘들었는데, 하루씩 지나갈수록 스마트폰에 대한 생각이 사라지고 자신들의 꿈 찾기를 통해 서로에 대한 궁금한 점이나 생각들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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