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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기도로 행복한 인천 건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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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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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기도로 행복한 인천 건설하자”

인천광역시조찬기도회, 제25회 조찬기도회 및 신년인사회

 

인천광역시 조찬기도회(회장 서명섭 목사)는 지난 9일 로얄호텔에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황우여 의원 등 정관계 인사 및 기독교계 지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광역시 조찬기도회 및 신년인사회 및 시정설명회’를 갖고 행복한 인천을 만들어 나가는 데 기도하며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신덕수 목사(조찬기도회 공동회장, 송월교회)의 사회로 열린 이날 제1부 예배서 회장 서명섭 목사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해 여러 가지 힘들고 어려웠던 상황은 모두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더 좋은 인천광역시를 이루기 위해 마음과 힘을 합하여 다시 기도하며 나아가자”고 말했다.

안주백 장로(인기총연합장로회 총회장, 인천제일교회)의 대표기도, 문세득 장로(조찬기도회 협동사무총장, 학익감리교회)의 성경봉독, 인천장로성가단의 찬양에 이어 손신철 목사(조찬기도회 공동회장, 인천제일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손 목사는 ‘존재지향적 삶’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어리석은 부자는 소출이 풍성한 데에 기쁨과 만족을 가지고 현재의 소유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하나님은 영혼의 소중함을 강조하며 어리석은 부자를 책망하셨다”고 말했다. 손 목사는 “신앙인들은 소유 지향적인 삶보다는 존재지향적인 삶을 살 때 진정한 기쁨과 행복을 얻을 수 있다”며 “인천의 정관계를 비롯한 모든 분야의 지도자들이 소유지향이 아니라 존재지향적인 삶을 살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기쁨도 얻는 삶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사 및 시정설명회를 통해 “인천광역시의 부채 감소를 통한 재정건전화를 비롯해 인천시의 현안해결 통한 인천시의 위상 강화, 인천의 가치 재창출 등 3대 시정 방향을 설명하고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명구 감독(인기총 총회장, 인천대은교회)의 축사와 장희열 목사(조찬기도회 공동회장, 순복음부평교회)와 안상수 의원(새누리당인천광역시당위원장), 박남춘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등의 격려사의 순서가 있었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 시간을 통해 △소통과 감동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대통령의 리더십(김태일 목사, 인기총 공동회장/계산장로교회) △시민 모두가 행복해 하는 시정을 펼치는 시장님의 리더십(조강수 목사, 조찬기도회회장/영광장로교회) △의회와 교육계가 인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산실이 되기 위해(안태준 목사, 인보총 총회장/등대교회)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국민을 위한 신실한 일꾼 선출(서상운 목사, 인기총 서기/낙토교회) △인천의 안정적인 치안과 모든 분야에서의 안전(진유신 목사, 인기총 공동회장/순복음중앙교회) △이단척결과 교회 성장(이미경 목사, 조찬기도회 부회장)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박삼열 목사(조찬기도회 공동회장, 송월교회)의 사회로 열린 2부 신년인사회와 조찬 및 코이노니아 시간에서는 연합오케스트라의 새해를 여는 축하연주에 이어 황우여, 윤상현, 윤관석 의원의 덕담과 케이크커팅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어 차준철 목사(조찬기도회 사무총장, 생수감리교회)의 광고와 임형재 목사(조찬기도회 공동회장, 도원성결교회)의 축도 후 하귀호 목사(조찬기도회 공동회장, 만민장로교회)의 조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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