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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기독교 연합과 위상 제고 노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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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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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기독교 연합과 위상 제고 노력 다짐

인기총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 및 신년인사회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인기총)는 지난 10일 인천대은교회에서 제54대 총회장 손신철 목사의 이임식과 제55대 총회장 전명구 감독의 취임식 예배 및 임역원 신년인사회를 갖고 인천 기독교계의 연합과 일치 및 성시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공동회장 김태일 목사(계산장로교회)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임재성 목사(공동회장, 금곡성결교회)의 기도, 안주백 장로(공동회장, 인천제일장로교회)의 성경봉독, 인천대은교회 찬양대의 찬양, 이규학 감독(증경총회장, 인천제일감리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 감독은 ‘모세의 지도력’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사람 모세는 자기의 방법을 버리고 하나님의 인도를 따르고, 산에 올라가 기도하는 자였으며, 연합으로 비전을 이루었고, 화합하는 지도력을 소유했다”며 “새로 인기총을 이끌고 나갈 전명구 총회장이 이미 검증된 행정력과 영적 카리스마를 가지고 인천기독교계의 화합과 성숙한 교회를 만들어 나가는 일에 모세와 같은 지도력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직전총회장 손신철 목사의 이임사에 이어 공동회장 진유신 목사(순복음중앙교회)의 총회장 소개 후 신임 총회장 전명구 감독은 취임사를 통해 “1년이라는 짧은 임기지만 인천 기독교계의 연합과 일치는 물론 교회의 정체성 회복에 힘쓰고, 동성애 문제를 비롯해 좌경세력, 이슬람과 이단 사이비 등 교회를 대적하는 세력들에게 기도하면서 적극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장로성가단의 찬양에 이어 열린 축하순서에는 유정복 시장(인천광역시)을 비롯해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홍영표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신임 전명구 총회장이 인천 기독교계의 연합을 통한 행복한 인천을 일구어 나가는 일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증경총회장 이종복 감독(인천광역시희망봉사단 대표회장)을 비롯해 증경총회장 하귀호 목사(만민장로교회), 증경총회장 이건영 목사(인천제2장로교회), 증경총회장 김기복 목사(인천침례교회)도 각각 격려사를 통해 “인천 성시화와 연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각각 주문하기도 했다.

오세주 목사(공항제일교회 원로목사)가 총회장 전명구 감독에게 주는 축시에 이어 총회장 전명구 감독은 54대 총회장 손신철 목사 및 임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무총장 김길수 목사(주예수사랑교회)의 광고 및 인사, 증경총회장 서명섭 목사(인천광역시조찬기도회 회장)의 축도와 신년인사로 모든 순서를 마친 후 공동회장 장원기 목사(흥광교회)의 기도 후 인천대은교회에서 제공한 식사를 나누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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