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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맡은 사명을 잘 감당해나가는 목회자가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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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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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맡은 사명을 잘 감당해나가는 목회자가 돼야”

- 직목협, 회장 및 임원 유임하기로

 

인천기독교직장선교목회자협의회(회장 진상철 목사)는 지난 29일 수림공원식당에서 제 7대 정기총회를 열고 한해 동안 직장인 목회를 위해 힘쓴 목회자들을 위로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내년을 향해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조영만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예배에서 진상철 목사는 ‘나무들의 총회’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나무들의 왕을 선정함에 있어서 감람나무와 무화과나무, 포도나무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사명감 때문에 왕이 될 것을 거절했다”며 “자신이 가진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는 그러한 목회자가 되는데 더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총회에서 회장 및 임원들 선출에 관해 논의 된 끝에 증경회장 최정성 목사 및 직전회장 이정식 목사의 의중대로 기존 회장 및 임원들이 내년에도 유임 될 것을 결정했다.

한편 진상철 목사는 “내년에는 이성진 선교사 후원을 조금 더 늘렸으면 좋겠고, 각 구청, 경찰청에서 직장인 선교에 힘쓰고 계신 분들이 많이 직목협에 가입됐으면 좋겠다”며 “주변 직장인 목회를 하는 목사님들을 잘 설득하여 회원이 될 수 있게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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