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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회 연합과 일치에 앞장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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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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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회 연합과 일치에 앞장서겠다.”

인기총 연합장로회, 안주백 장로 회장 선출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장로회(이하 연합장로회)를 새롭게 이끌어나갈 리더가 새로 선출됐다.

연합장로회(회장 안주백 장로)는 지난 19일 인천제일장로교회(손신철 목사)에서 제 2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안주백 장로를 회장으로 선출해 2016년의 연합회 활동을 위임하고, 교회의 연합과 발전을 이루어줄 것을 당부했다.

안주백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직전총회장의 기도, 서기 정세국 장로의 성경봉독, 총회장 전명구 감독의 설교, 회계 김제택 장로의 헌금기도, 총회장 손신철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전명구 감독(인천대은교회)은 ‘선택’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1번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는 가전제품광고를 보셨을 겁니다. 사실은 복음의 길, 그리스도인의 길을 선택하는 것은 10년이 아닌 영생을 좌우한다”며 “순간적·즉흥적인 선택을 지양하고 그리스도인다운 선택을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총회장 전명구 감독은 “성경은 선택의 기준에 대해서 제시하고 있다”며 “첫째 그리스도가 존귀해 질 수 있는 선택을 하는 것, 둘째 교회 공동체에 유익이 되는 선택을 하는 것, 예수 안에 자랑거리가 되는 삶을 사는 선택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재룡 장로는 이어 장애우 단체 24곳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장애우들이 삶의 희망과 비전을 갖고 살 것을 당부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든지 하나님을 의지하는 올바른 선택을 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2부 정기총회에서 △ 회장 안주백 장로(통합), △ 총무 이교환 장로(감리), △서기 이정식 장로(합동), △ 회계 김제택 장로(연합)가 선출됐다.

회장 안주백 장로는 취임사에서 “아무런 능력과 자격이 없는 제가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회장직을 맡게 됐다”며 “장로회의 연합과 발전을 위해 증경회장님들께 조언을 구하고,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장로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한재룡 장로는 이임사에서 “한 해 동안 행사를 잘 치루 게 인도하신 하나님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연합회 일을 섬긴 임원 및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취임 안주백 장로님을 도와 연합회가 공동체의 연합과 교회가 연합하는데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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