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사총협, 2015년 송년감사예배 열어

중부연회사회평신도부총무협의회(회장 이효정 장로, 이하 협의회))는 지난 12일 부평 대청마루 식당에서 2015년 송년감사예배를 열고 협의회의 발전과 부흥을 다짐하고, 한 해 동안 지원과 기도로 후원한 기관과 단체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총무 조윤주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 장성현 목사(중부연회사회평신도사역위원장)는 ‘섬김을 위한 존재’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께서는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자기 자신을 대속물로 바치셨다”며 “우리도 우리가 이 땅에 존재하는 사명을 바로 알고 예수님이 가신 그 길을 따라 가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수님처럼 낮아지고 섬기는 회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효정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많은 기관과 목회자님들, 장로님들을 통해 저희 협의회가 은혜롭게 한해를 마무리했다”며 “내년에도 더 나은 모습으로 협의회가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상현 감독은 격려사에서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다”며 “내년에도 주님만을 바라보며 봉사하는 단체가 되길 축원한다.”고 전했다.

박천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