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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몬교를 지역에서 몰아내게 기독교가 힘을 합쳐야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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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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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몬교를 지역에서 몰아내게 기독교가 힘을 합쳐야할 때

- 검경교회연합회 정기총회, 신생교회에서 열려.

 

인천 검암경서교회연합회(회장 문세훈 목사)는 지난 11일 신생감리교회에서 제 2회 정기총회를 열고 검암동에 건설 중인 몰몬교 성전 건축 반대를 위한 대책 마련 및 내년 사업계획안에 대해 논했다.

 

회장 임근묵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에서 임 목사는 “검암지역에 이단 몰몬교가 들어서면서 시민의 반대가 있었고 그를 돕기 위해 우리 검경연합회가 구성됐다”며 “몰몬교를 비롯하여 신천지, 하나님의 교회 등 이단에 맞서 검암·경서지역을 복음화의 성지로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검경연합회는 몰몬교와 신천지 등 이단에 대해 대책 마련을 위해 서구기독교연합회와 검단기독교연합회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에 모두가 공감하고, 더 나아가 인기총과의 협력을 통해 이단·사이비와의 싸움을 해나갈 것을 결의했다.

 

또한 이날 회칙변경을 통해 2장 회원의 자격에서 ‘회원은 지 교회 목회자로 한다’고 개정하고, 검경회원들을 조직 분과위원회를 각각 맡게 하기 로 결의했다. 또한 회장의 임기를 기존 1년은 그대로 두되 ‘연임할 수 있다’라고 덧붙이기로 결의했다.

 

한편 이날 임원선거를 통해 △회장 문세훈 목사(임마누엘교회), 직전회장 임근묵 목사(아세아홍익교회), △사무총장 박창흥 목사(예수비전교회), △서기 김영민 목사(검암중앙성결교회), △회계 임경묵 목사(주향교회)가 추대됐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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