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목위원회의 발전과 서내 복음화에 박차

- 연수경찰서경목위원회, 제 18차 정기총회 열어

연수경찰서경목위원회(위원장 윤양표 목사, 이하 위원회)는 지난 10일 동춘 보신각 불고기에서 ‘제 18차 정기총회’를 열고 2016년도 경찰서 복음화를 위해 힘쓸 것과 성탄절 행사 건에 대해 의견을 교류했다.

김철기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토론에서 김 목사는 “올 한해도 경목위원들이 수고하며 경찰서에 뿌린 복음의 씨앗이 주님이 계획하신 때에 자랄 것”이라며 “철저한 기도와 준비를 통해 내년에는 연수경찰서가 복음으로 회복 될 수 있도록 힘차게 나가자”고 전했다. 또한 그는 “현재 조정필 서장님을 비롯해 경목과장님이 경목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주고 있어 내년의 경목회 활동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날 윤양표 목사가 위원장을 연임하였으며, 회칙 7조 임기와 관련된 사항을 기존 ‘1년’에서 ‘1년으로 하되 한번 연임할 수 있다’라고 개정하기로 결의했다.

윤양표 목사는 연수경찰서 경목위원회 회원 및 재정 확보를 위해 목회자들이 적극적으로 힘써줄 것을 당부하며 내년도 위원장 활동을 성실하게 임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위원회는 제주 세미나를 준비하면서 모범 경찰관들 ‘제주도 여행 보내주기’ 행사를 열 예정이다.

박천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