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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과 함께하는 메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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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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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과 함께하는 메시아 ”

성시화운동본부, 새터민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음악회 개최

성시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내리교회 메시아위원회가 주관하는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메시아’가 지난 1일 선교 130주년을 맞아 새터민 돕기 기금마련을 위해 열렸다.

김흥규 목사는 연주회 전 인사메시지를 통해 “첫 연주회를 한지 61년, 횟수로는 이번까지 27회의 연주회를 통해 하나님을 높이고 찬양함에 감사하다”며 “선교사님들의 제물포항 선교 기념 130주년을 맞아 이 땅의 복음화의 중요성과 역사성, 후대가 감당해야할 사명에 대해 되돌아보고 변화해야할 때가 아닌가 싶다”고 전했다.

이어진 공연은 최동수 장로의 지휘로 진행됐으며 총 3부로 나뉘어 음악회가 진행됐다. 예언언과 탄생, 수난과 속죄, 부활과 영생으로 헨델이 하나님의 계시와 영감으로 지은 작품이다. 특히 이곡은 인천상륙작전으로 폐허가 된 인천의 내리교회에서 1954년 12월 23일 처음 연주되었다.

음악회 관계자는 “한국 음악사와 전통을 지키고 경찰교향악다과의 협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기쁨을 줄수 있어 행복하다”며 “이 곡을 통해 소외된 새터민을 도울 수 있게 많은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내리교회 찬양대의 성공적인 연주회를 마치ㅗ 인천시메시아연합연주회을 발족을 기획한다. 이를 통해 1978년 11월 4일 인천시민회관에서 이를 위한 내리교회, 부평감리교회,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연합하여 연주회가 진행됐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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