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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나의 돌아옴을 기다리신 하나님께 영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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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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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나의 돌아옴을 기다리신 하나님께 영광을”

중부서, 이시은 집사 초청 간증집회 열어

 

인천광역시 중부서 경목위원회(위원장 조광성 목사, 송현교회)는 지난 17일 인천중부서에서 추수감사절을 맞아 ‘연예인 신앙간증 집회’를 열고 이시은 집사를 초청했다.

 

조광성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이시은 집사는 간증을 통해 “한지붕 세 가정을 하기 까지 축복을 부어주셨던 하나님께서 고통과 절망을 주셨고, 이를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고 스스로 세상가운데서 살아보려 했다가 실패를 경험했다.”며 “이런 가운데 아이 때문에, 아이의 친구 부모 덕분에 교회로 다시 돌아가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자 하나님의 기다리심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하나님께 매달리고 집착해야 할 제가 남편, 다른 것들에 집착하고, 동료들의 성장에 시기했었다”며 “이렇게 삐뚤어진 신앙으로 살았음에도 하나님께서는 제가 회개하고 교회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셨다”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사랑과 전쟁’으로 인해 불륜녀, 이혼녀라는 이미지와는 달리 실제로 ‘아이들을 사랑하고, 남편을 섬기는 한가정의 엄마이자 아내’라고 해명했다.

한편 조은수 총경(경찰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부서에서 추수감사예배를 통해 한해 동안 하나님께 받은 축복을 감사로 올려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모든 것을 준비하신 위원장님 및 임원들을 축복하고, 인천 중구의 안정과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현장에서 뛰는 경찰들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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