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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교회 창립 66주년 기념 및 임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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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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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교회 창립 66주년 기념 및 임직식 개최’

- 조종수 장로, 원로장로 추대

 

대한예수교장로회 인천서부교회는 지난 8일 서부교회 본당에서 ‘인천서부교회 창립 66주년 축하예배 및 장로·집사·권사 임직예식, 원로장로 추대예식’이 진행됐다.

 

김영진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임형빈 목사(인천노회장, 성광교회)는 ‘안수받는 사람들’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자들 가운데 안수를 받고 그들이 교회를 섬기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역할을 해야한다”며 “안수를 받는 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살며 구제와 사랑을 전하겠다는 사명을 갖는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임직식에 참여하는 모든 교인들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고, 교회 내에서는 말씀 따라 살아가는 복된 성도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영진 목사는 이날 임직식을 진행하고 임직자와 교인들에게 서약, 악수례, 선포를 했다.

인기총회장 손신철 목사(인천제일교회)는 축사를 통해 “직분은 사람이 정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정한 것”이라며 “직분은 권한이 아니라 더 낮아지고 더 섬기고 사랑하는 자리임을 명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조종수 장로는 원로장로로 추대된 가운데 인사말을 통해 “성실히 하나님의 명령과 지상사역에 노력해 왔지만 뭔가 부족한 것 같다”며 “원로장로직을 통해 교회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구원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종수 장로는 인천서부교회에서 58년을 섬기고 그중 31년간 장로로 교회를 섬기며 많은 헌신과 사랑을 베풀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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