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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중국 하남성 우호협력관계 물꼬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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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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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중국 하남성 우호협력관계 물꼬트다

- 하남성 민간 실버교류단체 1,000명 인천 유치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가 중국 내륙지방 관광객 유치전략 거점인 우호도시 하남성에 대한 꾸준한 관광객 유치활동 결과 민간교류관광단체의 인천 방문에 청신호가 켜졌다.

 

인천관광공사는 하남성 강휘여행사와 11월 23일 하남성 정주TV방송신문 노년독자층 인천실버문화관광교류단 38명의 방문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까지 1,000명의 실버교류단을 인천으로 보내기로 합의하였다.

 

이들 방문단은 4박5일 기간 중 4박을 인천에서 머무르며 인천의 노인교류단체와 교류활동은 물론 주요관광지와 쇼핑센터 방문 및 공연을 관람하고 자유여행으로 1일 서울을 다녀오는 등 인천이 중심이 되는 본격적인 인천형 실버교류관광단이라 할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는 하남성과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양 도시 간 관광설명회와 세일즈 콜 추진 등 긴밀한 우호협력관계를 구축해 왔으며 그 결과 인천시 관광진흥과와 하남성여유국 양 공공기관은 국내 타 지자체의 중국내 협력기관보다 강력한 유대관계를 형성 하였다.

 

그 결과, 하남성은 2014년 세월호 사건 때와 2015년 메르스 사태 기간 중 중국관광객의 발길이 완전히 끊겼을 때도 중국내에서 가장 첫 번째로 한국 인천으로 관광객을 보내준 우호도시로써 적극적인 협조를 보여주었다.

 

또한 올해 8월 유정복시장의 중화권 관광객 유치 로드쇼의 첫 테잎을중국 하남성 방문으로 시작하였으며, 하남성 성장과 만남을 통해 일반 패키지 상품외 본격적인 민간교류단의 인천을 방문하기 시작하게 된 것이다.

 

이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16년에는 하남성의 여유국 및 민간협회, 메이저 여행사가 참여한 민간 수영, 게이트볼, 사이클, 트래킹 등 생활체육 중심의 스포츠 교류관광상품, 실버·청소년교류관광상품, 뷰티케어관광상품 등 다방면의 고부가 가치 상품개발과 중국 관광객 입국이 추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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