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분류

문화예술 기부문화 확산 위한 기부 릴레이 시작

작성자 정보

  • 윤용상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문화예술 기부문화 확산 위한 기부 릴레이 시작

인천문화재단, (주)한국닛켄과 기부 약정 체결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윤식)에 인천의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중견기업인 기부 릴레이가 시작되었다. 이 뜻

깊은 기부문화 확산의 시작으로 지난 달 29일 (주)한국닛켄의 와카이 슈지 대표를 비롯한 기업가 3인과

약정을 체결하였다. 이번 기부 약정은 인천 문화예술의 발전과 후원을 지지하는 기업인들의 본격적인 참여가 시

작된 것으로, 이번 후원을 계기로 보다 많은 기업과 시민의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아트레인 후원에 동참한 (주)한국닛켄의 와카이 슈지 대표는 남동공단에서 40여년째 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인

천의 대표적인 외국인 기업인으로 인천의 지난 역사와 전통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다. 한국사람 혹은

인천사람만큼 인천을 사랑하는 와카이 슈지 대표는 인천상공회의소 상임의원,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이사, 한일

산업기술협력재단 운영위원 등 경제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인천문화재단의 후원을 계기로 지역

내 문화예술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표명하였다.

인천 문화예술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아트레인(ARTrain)’이란 예술의 Art와 열차의 Train을 조합한 브랜

드명이다. 개항의 철길 위에 문화예술을 후원하는 새로운 길을 열고 기부자와 기부처를 열차의 차량처럼 연결해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인천문화재단은 지자체와 정부의 지원금에만 기대지 않고 지역 내 파트너십, 후원 등으로 문화예술 재원 조성

의 다각화를 모색하고자 지난 9월 17일 아트레인 캠페인을 공식 선포하였으며, 100년 전 개항의 길을 문화예술

의 길로 만들기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약정식을 계기로 인천문화재단은 보다 다양한 각도의 협력사

업과 기업 연계, 후원 확대 등을 실천할 예정이다. 윤용상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