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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아닌 함께 화합하여 힘써야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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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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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아닌 함께 화합하여 힘써야할 때”

- 한남노회, 115회 정기노회 열어

 

 

 

대한예수교 장로회 한남노회는 지난 15일 부평동부교회에서 제 115회 정기노회를 열었다

.

박용호 목사(노회장, 부성교회)는 ‘혼자 담당하지 아니하리라’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많은 문제를 겪던 모세도 하나님께서 주변 에 지도자와 장로를 세워 주셨다”며 “우리 목회자들도 아까 영상에서 본 것과 같은 기러기 리더십을 발휘하여 어려운 길을 힘차게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하나님께서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으며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여야 한다.”며 “동역자로 세워주신 역할을 함께 해나가는데 힘쓰자”고 당부했다.

 

​이어 강길수 목사의 집례로 성찬식이 진행됐으며 이어 회무처리가 진행됐다. 박용호 목사의 사회, 서기 정항진 목사의 회원호명으로 순서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현의부 보고에서 논쟁이 발생하여 인천영산교회의 강능희 목사(인도네시아 선교사)가 인천노회에 가입해도 되는 것인가 란 문제와 인천영산교회가 계양부평시찰에 소속될지 부평서부시찰에 소속될지에 대한 결정에 마찰이 있었다. 이에 간능희 목사를 인천노회에 가입시킬 것을 확정하고, 인천영산교회를 계양부평시찰에 소속키로 결정했다.

 

또한 교회자립지원위원회를 조직하고, 이를 공식적인 노회기구로 인정하여 미자립 교회를 돕기로 결의했다. 임원 관계자는 교회자립지원위원회 구성 및 예산 마련안에 관한 질문에 대해 “‘일단 이 법안을 통과만 시켜 주신다면 추후 논의하여 예산 계획을 철저하게 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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