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인물

보도 분류

“희망차고 행복한 인천을 만들어 갑시다”

작성자 정보

  • 윤용상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희망차고 행복한 인천을 만들어 갑시다”

인천시 조찬기도회, 51회 인천시민의 날 기념 24회 조찬기도회

 

인천광역시 조찬기도회(회장 서명섭 목사)는 지난 14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제51회 인천광역시 시민의 날 기념 제24회 인천광역시 조찬기도회를 갖고 국가와 인천광역시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안상수 새누리당 인천시당위원장과 홍영표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위원장, 황우여 교육부 장관 등 정관계 인사 및 기독교계 지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회장 신덕수 목사(한일순복음교회)의 사회로 열린 이날 1부 예배서 회장 서명섭 목사는 개회사를 통해 “지금까지 인천이 동북아의 경제중심도시로서 면모를 갖춰나갈 수 있었던 것도 행복하고 평안한 도시로 성장하며 한국교회의 부흥의 통로로 쓰임 받을 수 있었던 것도 모두 다 하나님의 은혜이며 기도의 힘”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도시, 한국 기독교의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할 자랑스러운 도시로 세워지기를 함께 기도하자”고 말했다.

한재룡 장로(인기총장로회총회장, 부평제일교회)의 대표기도, 이미경 목사(조찬기도회 부회장)의 성경봉독과 인천장로성가단의 찬양에 이어 이건영 목사(공동회장, 인천제2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 목사는 ‘여호와께로 돌아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이냐 보다는 왜 살아야 하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하고 일보다는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좀 늦더라도 함께 갈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을 소유해야 한다”며 “무엇보다도 하나님께로 돌아와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을 받을 때 진정으로 의미있는 인생”이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우리 인천시민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와 인천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도시가 될 때 인천이 아름답고 행복한 도시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청년연합성가대의 찬양에 이어 유정복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민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시정과 인천만의 가치 재창조 등을 역동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천의 시정과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항상 기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손신철 목사(인기통 총회장, 송월장로교회)를 비롯해 안상수 의원(새누리당 인천시당 위원장), 홍영표 의원(새정치연합 인천시당 위원장), 장희열 목사(공동회장, 순복음부평교회), 노경수 의장(인천광역시의회)는 각각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인천의 성시화와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 시간을 통해 ▲통일시대와 세계경제강국을 준비하는 대통령(신용대 목사, 조찬기도회 부회장, 하늘꿈교회) ▲인천의 재정회복과 경기활성화로 시민행복을 추구하는 시장(조강수 목사, 조찬기도회 부회장, 영광장로교회)▲인천시의회와 교육을 담당하는 지도자들(윤보환 목사, 조찬기도회 기도분과위원장, 영광감리교회) ▲북한의 인권 및 평화통일(박우섭 권사, 남구청장, 인천은혜교회) ▲배려와 섬김, 건강한 청소년문화가 만들어지는 희망찬 인천(문병호 권사, 부평갑 국회의원, 동수감리교회) ▲차별금지법과 동성애법 저지 및 이단척결과 인천복음화(안주백 장로, 조찬기도회 운영위원, 인천제일교회)를 위해 각각 기도했다.

사무총장 차준철 목사(생수감리교회)의 내빈소개 및 광고에 이어 임형재 목사(조찬기도회 공동회장, 도원성결교회)의 축도로 1부 기도회를 마친 후 하귀호 목사(공동회장, 만민교회)의 조찬감사기도로 2부 조찬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인천광역시조찬기도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를 비롯해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통합·대신·연장), 성결교, 기하성, 침례교, 성공회, 구세군, 나사렛, 그리스도의 교회 등 각 교단과 인천 YMCA와 인천기독교총연합장로회 등 평신도단체들이 참여하는 기도회로 2007년 5월 19일 창립총회를 가진 이후 인천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