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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가운데 바로 서는 중부연회 청소년들이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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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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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가운데 바로 서는 중부연회 청소년들이 되라”

- 중부연회, 골든벨 성경퀴즈대회 열어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는 지난 10일 논현동 영광교회에서 ‘제 4회 중부연회 초·중·고 골든벨 성경퀴즈대회’를 열어 청소년들이 성경을 바로 알고 이 땅에서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의 역할을 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준비위원장 사재신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에서 교육사업위원장 박명홍 목사(군자중앙교회 시무)는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자!’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 성경만이 죄로 가득한 사람들을 의롭게 할 수 있으며 천국의 길로 이끌 수 있다”며 “자신의 나이 숫자만큼 성경을 읽고, 이를 소리 내어 암송하는 청소년들이 되어 일취월장 신앙이 성장해 참된 그리스도의 일꾼이 되어 미래의 지도자들이 되라”고 강조했다. 또한 상을 수상하는 것과 인정받으려는 의도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위에 바로 서는 청소년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어 회장 김필문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퀴즈 문제에 나오는 선지자들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변화하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며 “경건한 삶을 살며 빛과 소금 같은 존재로 이웃을 사랑하고 교회를 섬기는 청소년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성경골든벨이 진행되기 전에 제 1회 중부연회 교회학교연합회 성경외국어 암송대회가 처음으로 열렸다. 김필문 장로는 “아이들이 말씀을 마음속에 있어야 세상에 힘을 발할 수 있다”며 암송대회를 개최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대회는 사도신경과 주기도문을 외워 낭송하는 것으로 진행되었으며 엄격한 심사에 따라 진행됐다. 이날 인기상을 수상한 유치부 고신영 어린이는 “우리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 생각과 하나님에 대해 생각하며 낭송을 했다”며 “하나님께서 하늘나라에서 웃으시며 저를 바라보셨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 1회 성경암송대회 및 성경골든벨 시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성경암송 부문 <아동부> △1위 고촌교회(김포지방) 이채은, △2위 대은교회(인천동지방) 조영걸, △3위 고촌교회(기포지방) 정강인, <중고등부> △1위 부광교회(부평동지방) 김도연, △2위 고촌교회 김포지방 송규호, △3위 누림교회(고양지방) 신대선, <청년 및 교사> △1위 영광교회(시흥남지방) 윤기호, △2위 영광교회 윤기영

성경골든벨 부문 <아동부> △1위 온누리교회(부평서지방) 문유빈을 비롯해 9명, <중고등부> 1위 부평교회(부평서지방) 김시은을 비롯해 10명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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