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분류

‘부다페스트 중국인 선교 및 토요학교 시작’

작성자 정보

  • 연합기독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헝가리 해외교회 소식

 

‘부다페스트 중국인 선교 및 토요학교 시작’

 

지금도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지만, 지난 9월은 난민들이 물밀듯이 들어와서 소식을 조금 전해드렸습니다.

하지만 헝가리 정부의 정책으로 저희가 더 이상 그들을 볼 수도, 섬길 수도 없게 되어... 안타깝습니다.

저희는 그저 할 수 있는 한 최선으로, 저희에게 맡겨진 사명을 묵묵히 감당하고자 합니다.

지난 한 달을 돌아보며, 일일이 다 나눌 수 없는 곤란과 낙망 있었지만, 하나님의 은혜 앞에 더욱 감사할 뿐입니다.

 

소식(사진 순서대로)과 기도제목:

 

1) "집시 선교" 컨퍼런스가 '부다페스트 중국인 교회'에서 있었는데, 말씀과 간증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9월/30일)

여러 나라에서 집시사역을 하는 65명의 선교사들이 모였습니다. 앞으로 중국인들이 선교에 더 많이 헌신하게 하옵소서!

(영어, 헝가리어, 중국어 세 언어를 사용했는데, 저는 헝가리 선교사로서 헝가리어로 하였고, 영어통역이 있었습니다.)

2) 올해 처음으로 주일예배를 저희 교회가 아닌, 슬로바키아에 있는 한인교회에서 드리며 말씀을 전하였습니다.(9월/20일) 저희 동역자인, 임례& 일디코 부부, 피테르, 클라라, 주저, 안드라쉬&벌리카 부부, 산도로, 크리스티나 가족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3) '토요학교'를 시작하였습니다(9월/12일) 영어와 악기, 앞으로 미용기술 등도 가르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를 더 보내주옵소서!

현재, 교사 자원봉사자로 섬기는, 헝가리에서 태어난 한인 크리스티나, 에스테르 자매와 원집사님 가족, 또 현진이를 위해!

4)'시리아 난민'을 섬길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을때, 어린이들을 보며 저희 집시 어린이들과 참 많이 닮았구나 싶었습니다.

주여! 부다페스트 집시 슬럼가 사역지인 "회쉬 거리"와 "살라쉬 거리"의 주민들이 예수님 믿고 건전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헝가리 교회들이 전도하고 선교하며 이웃을 섬기는 교회, 구원의 방주되게 하옵소서!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살전 1:3) 아버지여...!그 기도와 후원을 명심하며, "주의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마24:45)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깊이 감사드리며, God bless you!

헝가리 흥부 선교사, 김흥근&서명희 드림.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