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으로 영광 돌리는 장소 되길”

라이브 찬양하우스 이전감사예배

복음성가 가수들의 찬양공간이자, 찬양이라는 문화를 통해 복음을 전달하고, 다양한 문화사역자를 양성하기 위한 라이브 찬양하우스(대표 묵재화 권사)의 이전감사예배가 지난 3일 연수구 옥련동에서 개최됐다.

조환곤 목사(뉴욕가나안입성교회)를 비롯해 채한성 찬양사역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 묵재화 권사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정연익 은퇴장로(팔복교회)의 기도, 모델 겸 가수 김상임 집사(순복음교회)의 특송, 정완교 목사(팔복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정 목사는 ‘찬양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고통과 슬픔의 땅 바벨론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어떠한 형편에 처해 있든지 찬양을 하라고 말씀하셨고, 바울과 실라는 옥중에서도 찬양할 때 옥문이 열리는 역사가 일어났다”며 “찬양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도구이기에 오늘 오픈하는 찬양하우스가 하나님을 찬양하고 영광 돌리는 귀한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문은경 집사(새비전교회)의 헌금특송과 김종욱 목사(이레교회)의 봉헌기도, 조승래 목사(인천교회 원로)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치고, 2부에는 최승남 찬양선교사의 찬양콘서트와 다도 바리스타 황현 목사의 핸드드립 스토리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윤용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