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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를 통해 기독교의 영향력을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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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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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를 통해 기독교의 영향력을 높여야”

제 1회 기독미디어 컨퍼런스 개최

 

‘미디어 공동체를 준비하는 모임’은 지난 3일 신촌지역 IVF 지하좋은땅에서 제 1회 기독미디어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미디어를 통한 지역복음화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백승국 목사는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미디어를 맞는 자세’를 제목의 강연을 통해 “오늘날 우리는 미디어 환경이 크게 변화하는 시대에 살고 있으나 기존 사역을 하는 방식은 이 같은 기술과 환경에 대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며 “변화하고 진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상응하는 사역의 형태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된 미디어 플랫폼이 과거에는 TV나 스크린이었다면, 이제는 소셜 미디어, 모바일, 영상 중심으로 콘텐츠를 소비하는 패턴이 매우 다양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젊은 세대들이 매체의 수용 및 이용 기술의 변화를 주도하게 된 것이다.

또한 그는 “미디어 사역을 위한 좋은 생태계가 필요할 것인데 교회미디어는 발전 가능성이있을 것”이라며 “1천만의 기독인들이 이 생태계를 통해 성숙된 기독교적인 문화를 배워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발제에서 기독미디어인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대외적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미디어 공동체’ 만들기에 대해 논의했다. 김지언 대표(오피스커피)는 거점이 되는 ‘거점 중심의 미디어 공동체’를, 오한웅 대표(한마리곰미디어)는 기독 1인 미디어들을 키워내고 MCN의 형태로 만든 ‘MCN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미디어 공동체’를 제안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는 ‘함께 만드는 미디어.길’을 주제로 열렸으며 40여명의 참석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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