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회 발전과 화합위한 노력 다짐

장로회강화군연합회 회장 이취임예배 및 체육대회

장로회강화군연합회는 지난 17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제15대 회장 이ㆍ취임예배 및 체육대회를 갖고 연합회의 발전과 단합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준비위원장 강춘희 장로의 사회로 열린 1부 개회예배에서 김태현 목사(강화북지방 감리사)는 ‘잘 되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먼저 영혼이 잘 되는 복을 누려야 하며, 그 다음에 범사가 잘되고 강건함의 복을 누려야 한다”며 “강화 4개지방 장로회 모든 회원들도 먼저 영적으로 복을 받고, 범사가 잘되는 사람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회장 이ㆍ취임식에서 이임회장 장영순 장로의 이임사에 이어 취임회장 조근혁 장로는 취임사를 통해 “여러가지 부족한 가운데 회장을 맡아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장로회강화군연합회의 발전과 단합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부 체육대회에서는 강화군 4개 지방 장로회 목회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축구를 비롯해 족구, 티볼, 계주 경기 등을 치른 가운데 강화남지방이 우승, 서지방이 준우승을 각각 차지하고, 강화동지방 감리사 곽순구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윤용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