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계적인 이슈인 난민들, 그들을 만나는 현장에 있는 한 선교사로서...

부다페스트에, 특히 저희들과 지척에 있는 중국인 교회의 목사님을 만나 함께 섬기기로 의논해왔습니다. 그래서 어제는 함께 동부역과 서부역에서 중국인 교회에서 준비한 도시락과 담요를 난민들에게 나눠주었습니다. 그후 저희는 또 남부역으로 가서 저희가 준비한 따뜻한 야채밥을 난민들에게 나눠주며 격려했습니다. 비가 오고 있었습니다. 한국인 선교사가 중국인 교회에 한부분 동기부여할 수 있었던 것에 흐뭇하고 감사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나라(His kingdom)를 위해, 중국인 성도들을 선교에 더욱 많이 사용해가실 것입니다. 아버지여...!

다음의 사진은

1) '부다페스트 중국인 교회' 앞에서 난민 섬김 사역을 위한 기도

2) 야채밥을 준비하고 있는 교인들

3) 동부역과 서부역에서 준비한 야채밥 배부

헝가리 흥부선교사, 김흥근&서명희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