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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전화 창립기념식 서울 중구 페럼타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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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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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전화 창립기념식 서울 중구 페럼타워 개최

 

한국생명의전화(이사장 김종훈 목사)는 지난 1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제39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상담 봉사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열었다.

 

생명의전화 김종훈 이사장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위기의 순간을 잘 극복하고 삶을 선택할 수 있도록, 생명을 불어넣어 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모임을 통해 다시 한번 이웃을 더 사랑하고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생명의전화 원장 하상훈 박사는 이어 “생명의 전화의 역할은 나날이 커져가고 있다”며 “봉사자들의 헌신으로 자살하는 사람이 많이 줄고있으며 특히 마포대교에 설치된 생명의 전화를 통해 구조되는 사람이 자살자보다 많아졌다”고 전했다.

 

 

기념식에서는 1,500시간, 2,000시간, 3,000시간 이상 상담한 봉사자 및 20년 이상 봉사자들에게 상장과 메달이 수여됐다.

 

<청춘심리학 인사이드 아웃>저자 최원호 박사는 초청강연에서 ‘힐링과 통찰로 생명을 불어 넣는 한국생명의전화’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열등감과 자존감 및 공포 불안에 빠져있는 상담자를 살리는 자원봉사자의 역할은 굉장히 소중하다”며 “이를 위해 상담원은 스스로 높은 자존감과 배려를 가지고 상대방을 이해해야 한다”고 전하며 강연의 이유에 대해 전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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