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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의 형통함이 결국 나의 형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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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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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의 형통함이 결국 나의 형통함’

연수구 신우회, 9월 조찬기도회 개최

 

인천광역시 연수구 신우회(회장 김병여)는 지난 4일 연수구청 강당에서 9월 조찬기도회를 개최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형통한 연수구가 될 것을 다짐했다.

김병여 신우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정원석 목사(청량산교회)는 ‘형통을 확신하며 삽시다’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들은 남보다 잘되고 형통한 삶을 살기를 원하지만 실제로 이를 위해 무엇을 실천해야하는지 모른다”며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삶에 적용되고, 그것을 묵상할 때만이 주님께서 주시는 형통함이 우리에게 임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나보다 남을 더 낫게 여기고 다른 사람의 형통함을 빌어주는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살아야 할 것”을 강조했다. 정 목사는 신우회원들에게 대장부의 조건에 대해 말하며 자랑하지 말 것, 용맹과 포용력을 가질 것, 미래에 대한 꿈을 갖고 희생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국가와 민족의 번영과 안보를 위하여 (김종욱 목사, 이레교회), △연수구 복음화와 발전을 위하여(공병기 목사, 행복한소망교회), △연수구청 신우회의 부흥과 발전(윤진호 목사, 송축순복음교회)을 위해 특별기도를 한 뒤 반인홍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이날 광고시간에 나라사랑을 실천하자는 의미로 태극기 배지를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하여 연수구기독교연합회 임직원 및 신우회원들이 서로의 가슴에 달아줬다. 이 운동은 (사)글로벌연합선교협의회에서 진행 중인 운동으로 정치 지도자를 비롯해 교회지도자들, 시민들이 함께 나라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을 약속하는 것이다.

연수구 기독교교구협의회 회장 진유신 목사는 배지 달기 운동에 대해 “구청장 및 신우회원들이 가슴에 달린 태극기를 바라보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셨으면 좋겠다.”며 “나라 사랑 실천을 교회가 먼저 앞장서 모든 사람들이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여기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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