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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재무장으로 선교에 앞장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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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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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재무장으로 선교에 앞장서자”

기감 남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33회 평신도하계수련회

 

기독교대한감리회 남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회장 김종훈 장로)는 지난 달 27일부터 29일까지 평창한화리조트에서 중부연회 평신도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회 중부연회평신도하계수련회를 개최하고 영적 재무장을 통한 선교에 앞장서는 평신도가 될 것을 다짐했다.

‘성령님과 동행하는 평신도’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대회장 김종훈 장로의 개회선언에 이어 준비위원장 임문종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차경희 권사(여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의 기도, 최정열 권사(청장년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의 성경봉독, 중부연회여선교회합창단의 특송, 김상현 감독(중부연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김 감독은 ‘건강한 교회를 세우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건강한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마지막 때에 말씀을 듣는 일에 집중하고, 기도에 힘쓰고, 전도하는 일에 주력해 나가야 한다”며 “우리 중부연회 평신도들이 말씀과 기도와 전도를 생활화하여 영적으로 재무장을 통해 건강한 교회를 만들어 나가는 일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김상현 감독의 집례로 성만찬 예식을 가진 후 최병돈 장로(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과 이풍구 장로(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은 각각 격려사와 축사를 통해 영적 재무장을 통한 선교의 일꾼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회장 김종훈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세상이 죄로 물들어 가는 이때 우리는 성령으로 무장하여 악한 세력과 싸워 승리해야 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수련회를 통해 성령님과 동행하고 은혜 충만한 목사님들의 주옥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세미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련회에는 고신일 감독(중부연회 31대)의 주제 강연을 비롯해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와 조재진 목사(산곡교회)의 영성집회, 김영대 목사(꿈마을엘림교회)와 왕대일 교수(감리교신학대학), 정연수 목사(효성중앙교회), 송진섭 선교사의 특강이 있었으며, 조경열 목사(아현교회)의 폐회예배 설교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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