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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 더하고, 고민 나누는사랑 릴레이 「생명사랑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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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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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 더하고, 고민 나누는

사랑 릴레이 한마당「생명사랑 캠페인」개최

‣ 전국 시ㆍ도교육청과 민간단체 합동, 단위학교 연계 추진(9.1~25)

교육부는 지난 9월 1일(화)부터 9월 25일(금)까지 약 한 달간 「생명사랑 캠페인」을 개최 중이다.

교육부는 자살학생수를 줄이기 위해 그간 학교와 가정의 학생성장ㆍ발달에 대한 관심과 이해증진을 위한 부총리 서한문, 학부모 뉴스레터*, 학교장 등 교원대상 연수 등 각종 학생자살예방대책을 추진해왔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이하여 전국 17개 시ㆍ도교육청별로 진행되며,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는 행사를 운영하게 된다.

주요 행사 내용을 살펴보면, 꿈, 희망, 사랑을 주제로 대한민국의 미래인 학생들의 성장통과 고민을 덜어주고 내적인 행복감 증진을 위한 공연, 강연, 체험부스(희망 메시지 작성, 생명나무 꾸미기, 스트레스 관리 등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생명사랑 UCC/ 웹툰/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 동영상 상영 등 학생들에게 생명존중 감수성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생명존중 인식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입시위주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꿈, 희망, 사랑의 에너지를 충전하고 삶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사회에 필요한 건강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교와 교육청이 지역사회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생명존중 의식 함양과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황우여 부총리는 “이번 캠페인이 학생‧교사‧학부모가 다함께 참여하는 나눔의 장”이 되길 바라며, “학생들의 자살률은 행복교육의 척도로 무엇보다도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미옥 어머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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