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음악회 준비에 만전 기하기로

인기총연합장로회, 전체 임역원임원회의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장로회(총회장 한재룡 장로)는 지난 12일 평양옥에서 35기 제3차 전체 임역원 임원회의를 갖고 오는 10월 22일 인천제일교회에서 열리는 제32회 장애우 돕기를 위한 자선음악회의 실무위원장에 문세득 장로를 선임하는 등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주요 회무를 처리했다.

총회장 한재룡 장로의 사회로 열린 2부 회의에서 한재룡 로는 인사말을 통해 “메르스 사태를 비롯해 가뭄 등 여러 가지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기도할 수 있도록 하심에 감사한다”며 “앞으로 장애우 돕기 자선음악회 등 하반기 행사를 위해 적극 협조와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준비위원장 안주백 장로의 자선음악회 보고와 더불어 증경총회장 이일성 장로의 역사편찬 현황보고 등의 순서를 갖기도 했다. 회의에 앞서 부회장 서재규 장로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에서는 부회장 유재성 장로의 기도, 증경총회장 이판규 장로의 설교, 총무 강익철 장로의 광고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는 특별히 광복 70주년을 맞아 사단법인 글로벌연합선교협의회 이사장 윤용상 목사가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장로회 총회장 한재룡 장로에게 태극기 배지를 달아주는 특별순서를 갖기도 했다.

윤용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