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YWCA는 인천시의 지원으로 지난 13일 중앙공원(예술회관역 8번출구)에서 일반시민 약 5,200여명이 참가하는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를 개최하였다.

이날의 테마는 의류 아나바다로 “의류나눔! 기쁨두배!”라는 테마로 자투리천재활용휴대폰고리만들기, 의류재활용악세사리만들기, 페트병재활용화분만들기, 친환경수세미만들기 등의 체험행사가 진행되었으며 부대행사로 가족보드게임, 옷수선 코너, 구두수선코너, 패션페인팅, 응급처치코너 등을 함께 진행하여 참가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09년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는 매월 둘째, 넷째주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아나바다 장터로 이번 나눔장터는 단체, 가족단위로 참여하여 나눔과 순환의 문화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두루 실천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판매한 수익금의 10%를 기부하여 모금액 290,660원이 모아졌으며 기부금은 연말까지 모아져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다음 장터는 오는 27일에 휴가용품 아나바다로 “재충전의 기회도 경제적으로!”라는 테마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