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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부로 가득찬 여름방학, 나의 꿈도 쑥쑥! 끼도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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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경순 어머니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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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황우여)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김승환)은 8월말까지 1,245개의 여름방학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와 관련한 정보를 전국 초․중․고 단위학교에 안내하였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교육기부 프로그램’은 학생 및 교원들에게 기업, 공공기관,대학 등의 사회 자원을 활용하여 진로탐색과 창의적 체험활동 및 연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조사결과가 안내되고 있다.

교육부는 6월 5일부터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기업, 공공기관, 대학, 대학생 동아리, 출연 연구기관, 협회·단체 등에서 운영하는 여름방학 교육기부 프로그램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였다.

올해 여름방학에는 작년에 비해 참여기관 61개, 프로그램 200개가 증가하여 총 823개 기관에서 1,245개 교육기부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약 20만명의 학생과 교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기관으로는 교육기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기관을 중심으로 기업 70개, 대학 112개, 대학생 동아리 290개, 공공기관 199개, 출연 연구기관 24개, 협회·단체 93개, 기타 35개 기관 등이 있다.

프로그램은 작년대비 약 19%(200개)가 증가하였고, 특히 자유학기제 본격 시행을 앞둔 시점에서 진로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되었다.

또한, 메르스로 인해 보건․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개인의 위생 관리 및 생활 속 건강관리를 위한 64개의 보건․안전 교육과 의료계열 진로프로그램이 5,070여명을 대상으로 활발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 여름방학 교육기부 주요 프로그램 >

 

 

 

 

 

 

◊ (청소년 건강교실) 중외학술복지재단에서 청소년의 건강유지와 관리에 대한 정보전달 및 체험 기회 제공(총 5회, 150명 대상)

◊ (재난대응 체험)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지하철 화재체험, 생활안전체험, 화재 시 대응요령 등의 프로그램 제공(총 10회, 200명 대상)

◊ (입체적 창의성 개발을 위한 교원연수)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소마미술관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체험 및 설계와 관련해 3일 동안 연수(총 1회, 40명)

 

교육부 유대균 방과후학교지원과장은 “이번 여름방학 중 교육기부 프로그램은 학생에게는 다양한 현장학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이고, 교원에게는 진로지도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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