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한국인천지구는 지난 13일 수림공원에서 국제와이즈멘 한국인천지구 초대총재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순문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윤현중 목사는 설교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이 아말렉과의 전투에서 모세가 산에 올라가 손을 올리고 기도할 때 이스라엘 백성이 이겼지만, 팔을 내렸을 때는 아말렉이 이겼다”라며 “우리의 영적 전쟁에서도 이처럼 기도를 할 때만이 승리할 수 있었다”며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지구 출범 및 지방장 이임식이 열리고 국민의례 및 와이즈멘 목적과 강령낭독을 비롯하여 시상, 이임사 등이 진행됐다.

송광식 총재는 취임사를 통해 “부족한 종이 인천지구를 맡아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을 감당하게 되어 기쁘다”며 “희생과 봉사의 마음으로 교회와 성도들을 섬기고 인천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총재 취임선서식에서 성광문 한국지역 총재는 격려사를 통해 “취임하시는 송광식 장로님께서 인천지구를 맡아 주셔 인천시에 예수님의 제자들을 늘려나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사역하시는 동안 뒤에서 기도와 후원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