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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운전기사선교회, 택시기사 전도 및 택시안심타기운동을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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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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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운전기사선교회(이하 선교회)는 지난 24일 주안역을 비롯하여 5개 역 부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택시운전기사를 대상으로 전도활동을 펼치며, 메르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 기사들을 위로하고, 택시 소비자들이 메르스로부터 안심하고 택시를 탈 수 있도록 ‘택시안심타기운동’을 했다.

선교회는 매 주 회원들이 거주하는 지역의 인근 역세권에서 10여명이 모여 전도활동을 열어오고 있는 지역 복음화 단체이다. 특히 이번행사는 대한민국에 불안으로 다가오고 있는 메르스에 대한 제대로 된 인식을 심어주고, 메르스 발병이 택시 탑승과는 큰 관련성이 없음을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시간이 됐다.

진상철 목사는 “현재 택시 승객이 50%이하로 줄어 택시 운전기사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불안감으로 인한 택시 탑승거부는 택시기사의 생계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편리성을 해한다.”고 아쉬워했다.

한편 운전기사선교회는 이외에도 택시기사들을 대상으로 전도를 하고, 사랑의 밥차에서 봉사하며 지역사회에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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