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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기업이 부흥하는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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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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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공단 기독경영인연합회(회장 원성희 안수집사)는 지난 18일 송도 산업연구집적센터 1층 회의실에서 김경민 센터장(BH성과관리센터)을 강사로 초청하여 ‘크리스천기업을 만들어가는 3가지 방법’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강연을 열었다.

김 센터장은 가인지 경영에 대해 소개하며 ‘가’는 가치경영, ‘인’은 인재경영, ‘지’는 지식경영 이라며 이는 교회에 용어만 바꾸어서 바로 적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가인지 경영이 성경적인 경영이다고 말하긴 어렵겠지만 성경적 경영의 일부는 될 것이다”고 말하며 3가지 경영상 주의할 것에 대해 당부했다. 첫째, 돈을 벌기 위한 관점이 아니라, 지식을 쌓기 위한 관점으로 경영하고, 둘째, 지식이 경쟁업체에 넘어가지 않게 하고, 셋째, 회사를 자랑 하지 말라고 말했다.

크리스천들이 환영 받지 못하고 있는 이유가 있다고 말하며 그는 “크리스천들은 수, 금, 토, 일요일 모두 교회에 일이 있다고 둘러대어 사장을 화나가게 할 때가 많다. 또한 열심히 하다가 잘 되지 않으면 ‘하나님의 뜻’이라며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지 않는다”며 “이러한 크리스천의 모습들이 과연 진짜 크리스천으로서의 모습인지 생각해봐야한다”고 전했다.

가치경영이란 결국 이웃사랑을 목적으로, 이웃의 행복과 발전을 바라는 마음으로 일하는 것을 의미하며, 인재경영은 사람을 이용해서 회사를 발전시키는 것이 아니라 마치 예수가 제자를 성장시킨것처럼 직원의 발전을 위해 또한 직원의 가능성을 열어주는데 노력해야한다. 마지막으로 지식경영은 다른 것이 아니다. 운을 바라는 경영이나 설렁탕에 프리마를 넣어 맛을 속이는 속임수 경영과 같은 것을 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고객이 원하는 제품, 맛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연구하고, 분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1만 시간의 법칙’에 의해 오랜시간 노력을 하면 그 가치는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 직원을 부리는 것이 아니라 키우는 것을 통해 회사는 발전한다는 인재경영에 대해 설명했다.

 

강의를 마치고 원성휘 회장은 “경영에 대해 성경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쉬운 예화를 통해 마음속에 와 닿았는데, 이를 기업에 적용시켜 보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종욱 목사는 “가인지 경영에 대해 배웠는데, 저는 이것을 목회에 적용한 가인지 목회를 시도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좋은 강의를 통해 이 땅에 크리스천 기업들이 성장하여 더 많은 기업인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이 또 다른 사람에게 전할 수 있게 되는 것이 컨설턴트로서의 ‘사명’이라며 크리스천 비즈니스를 멕킨지와 같이 되게 하는게 센타 슬로건이라 고 강조했다

한편 남동공단 기독경영인연합회는 오는 7월 2일 오전 7시 주식회사 경풍금속에서 조찬기도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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