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인천노회 주일학교연합회(합동)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인천제2교회(이건영 목사)에서 ‘2015 인천노회 주일학교 지도자와 함께하는 여름성경학교 및 수련회 교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메르스 여파로 많은 행사들이 취소되는 가운데 진행되어 교사들의 열정과 주일학교에 대한 사랑을 보여줬다

본 강의에 들어서기 전 김희완 장로(연합회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 예배에서 박세철 목사(노회장, 시은교회)목사는 ‘일어나라 여호와께로 나아가자’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 하나님께로 나오는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나라의 백성이 되는 축복을 주신다”며 “주님의 도움 없이는 우리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을 알고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고 하나님께 영광돌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여러분의 광야 생활 중에도 하나님께서 메추라기와 쉴 곳을 주실 것이라며 주일을 잘 성수하고, 아이들에게 복음을 잘 전하는 교사들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고광종 목사의 이단강의, 김경주 목사의 교사리더쉽, 이은자교수의 안전사고예방(인공호흡)가 3개로 분반 되어 진행되었다.

이어 23일에는 찬양, 율동, 기독교레크레이션, 유초등부특강, 미취학부특강을 비롯해 영,유,초 등부 성경교실이 진행되어 교사들의 성경지식을 함양하고, 주일학교를 교육하는 비법과 노하우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