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인물

종합.해설 분류

인천목양테니스, 교회의 연합과 목회자 건강 챙겨야.

작성자 정보

  • 박천석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인천목양테니스(회장 김대규 은퇴목사, 성지교회)는 지난 18일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 테니스 코트에 모여 교단의 연합과 목회자의 친목을 위해 팀을 이뤄 경기를 진행했다.

인천목양테니스는 김대규 목사를 중심으로 25년 전에 만들어진 모임으로 현재 15명의 목회자 회원들이 서로 테니스를 칠뿐만 아니라, 교회정보 나눔, 경조사 등에 함께 참여함으로서 회원들 간의 친목과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개교회 행사나 예배를 지원하기 위해 목회자들이 뭉친 ‘목양중창단’ 회원도 이곳에 많이 있다.

민인남 목사(밀알교회)는 “목회자들이 함께 땀을 흘리고 서로가 서로에게 조언과 격려를 할 수 있는 교회가 많지 않은데 인천목양테니스는 월요일과 목요일 2번씩 정기적으로 모여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할 수 있다”며 “교단에 상관없이 테니스에 관심 있는 목회자들은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말했다.

인천목양테니스는 이곳 인천 인력개발원테니스장을 연 70만원 정도의 비용을 지불하고 정기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테니스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한 질문에 김욱진 목사는 “테니스는 돈이 들지 않는 귀족 운동이다.”며 “상수와 하수가 경연을 해도 진 사람이 이긴 사람을 시기하지 않고 오히려 높혀주는 명품 스포츠이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인천목양테니스 회원은 월 3만원의 회비납부의무를 지며 한 달에 한 번씩 정기전에 참석할 수 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인기글


알림 0